![]() ▲ 비트코인(BTC), 가상자산, 암호화폐, 공포 심리, 암호화폐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1,200억달러가 증발하며 시가총액 3조달러 선을 다시 내주자 투자 심리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1,200억달러 감소하며 약 2조 9,800억달러 수준까지 밀려났다. 핵심 지지선으로 지목된 3조 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급락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겨냥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다시 언급한 직후 나타났다. 동시에 금 가격이 급등하며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했고, 암호화폐가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면서 매도 압력이 집중됐다. 매도 흐름이 이어질 경우 전체 시가총액은 다음 지지선인 2조 9,200억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 회복 여부는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시 환경이 진정되고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날 경우 전체 시가총액은 다시 3조달러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3조달러를 상회해 안착할 경우 다음 목표 구간은 3조 500억달러로 제시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도 심리적 지지선 붕괴 압력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3.6% 하락하며 8만 9,225달러 선까지 밀렸고, 핵심 단기 지지선인 8만 9,241달러 부근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 이 구간을 방어할 경우 9만달러 회복과 함께 9만 1,298달러 저항선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8만 7,210달러까지 추가 하락 위험이 열려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모네로(Monero, XMR)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모네로는 하루 만에 21% 급락하며 500달러 선이 붕괴됐고, 온체인 자금 흐름에서도 순유출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450달러 지지선 테스트가 불가피하며, 500달러 회복 여부가 단기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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