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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고래들, 폭락장서 카르다노 싹쓸이…’바닥 매집’ 신호 터졌다

2026-02-07(토) 11:02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폭락장 속에서도 고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거래소 자금 유출을 바탕으로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며 시장의 회복탄력성을 시험하고 있다.

 

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하락 채널을 이탈하며 20% 가까이 급락한 0.22달러 선까지 추락했으나 이후 약 20% 기습 반등을 기록했다. 이번 반등 과정에서 나타난 긴 아래 꼬리 캔들은 주요 지지선 인근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현상을 넘어선 실질적인 현물 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시장 폭락이 발생한 2월 5일 거래소의 순유입액은 전날 210만 달러에서 1,208만 달러의 순유출로 급격히 전환되었다. 투자자들이 패닉 셀링에 가담하기보다 카르다노를 개인 지갑으로 옮기며 저가 매집에 나섰다는 증거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1,000만ADA에서 1억ADA를 보유한 고래들은 2월 초 이후 약 4,000만 달러 규모인 1억 5,000만ADA를 추가로 확보하며 포지션을 강화했다.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가 해소된 점도 향후 가격 안정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카르다노의 미결제 약정은 1월 중순 8억 4,100만 달러에서 현재 4억 9,470만 달러 수준으로 41%가량 급감했다. 펀딩비 역시 중립 또는 약한 음수로 전환되면서 과도한 롱 포지션에 의한 강제 청산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 투기적 자본이 빠져나간 자리에 실질적인 가치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가격 회복을 위한 건강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다만 시장 전반의 침체된 심리는 여전히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변수다. 긍정적인 투자 심리 지수는 1월 중순 57에서 최근 월간 최저치인 6까지 90% 폭락하며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 고래들이 확신을 가지고 매집을 이어가는 것과 달리 개인 투자자와 미디어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한 상태다. 심리적 괴리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반등의 지속성은 떨어질 수 있으며, 가격은 다시 하방 압력에 직면할 위험이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