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장기 투자자들이 구조적인 확률을 따져봐야 할 결정적인 매수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전 임원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비트코인 시장이 과열된 열기가 식고 변동성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가격대를 제시했다. 버니스케는 현재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매수보다는 시장이 하락할 경우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레벨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주시해야 할 가격대는 8만 달러 선이다. 해당 구간은 현재 하락 추세의 단기 저점이자 지난 2025년 11월의 저점에 해당하지만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지속될 경우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그 아래로는 7만 4,000달러 선이 기술적,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으로 꼽힌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예상 평단가인 7만 6,000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자 지난 2025년 4월 관세 발작(Tariff Tantrum) 당시 기록했던 저점이다.
구조적으로 가장 강력한 지지선은 7만 달러 구간이다. 이 가격대는 2021년 강세장의 최고점이자 이전 박스권인 5만 달러에서 7만 달러 사이의 상단에 해당한다. 시장은 과거의 저항선을 장기적인 지지선으로 전환하려는 경향이 있어 해당 구간에서 강력한 반등세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비트코인이 추가적인 급락세를 보일 경우 200주 단순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만 8,000달러와 실현 가치인 5만 6,000달러 부근이 고확률 매집 구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5만 달러 이하는 심리적 항복 단계로 정의된다. 이 구간에서는 비트코인 사망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투자자들의 공포 매도가 이어질 수 있지만 이는 통상적으로 장기적인 바닥을 형성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버니스케는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기보다는 가격 변동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규율 있는 자본 배분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가격이 상승하면 보유하고 하락하면 비트코인과 일부 알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며 확률에 기반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