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렌, 비트코인 채굴·인공지능 사업 동시 공략…"지금이 매수 적기"

2026-02-20(금) 05:02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채굴, 인공지능(AI)/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채굴, 인공지능(AI)/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양대 성장 엔진을 장착한 아이렌(IREN)이 월가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차세대 데이터 센터 시장의 지배자로 부상하고 있다.

 

2월 1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인사이더 머니에 따르면,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마이크 콜로니즈(Mike Colonnese) 애널리스트는 아이렌(IREN)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6달러를 유지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콜로니즈는 아이렌이 강력한 운영 성과와 인프라 확장성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아이렌은 최근 발표한 2025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해당 분기 매출은 6,7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6,170만 달러를 웃돌았다. 사업 부문별로는 비트코인채굴에서 5,200만 달러,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1,58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74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채굴 사업 부문의 성장세는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현재 아이렌의 해시레이트는 16EH/s 수준이며 2025년 말까지 이를 31EH/s로 두 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렌은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채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와 맞물려 직접적인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역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렌은 현재 엔비디아(NVIDIA) H100 그래픽 처리 장치(GPU) 816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를 2,448대로 세 배 늘릴 예정이다. 인공지능 수요 폭증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은 매출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인공지능 부문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기업 가치 상승을 견인했다.

 

아이렌은 단순한 채굴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인공지능 성장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재무 구조와 명확한 확장 로드맵을 바탕으로 아이렌은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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