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바이누 수석 개발자 "암호화폐는 카지노"

2026-01-30(금) 06:01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 수석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가 암호화폐 시장을 카지노에 비유한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그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인정한 표현일 뿐이라며 공개적인 토론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토시 쿠사마는 최근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반응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는 카지노 베팅과 유사하다”는 표현이 과도하게 확대 해석됐다고 밝혔다. 쿠사마는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자산에 베팅하고 장기 보유하며 상승을 기대하는 구조 자체가 승패의 가능성을 동시에 안고 있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쿠사마는 해당 발언이 프로젝트나 특정 자산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자신의 전망이 틀릴 경우 비판자들이 옳게 되고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을 수 있지만, 반대로 자신의 판단이 맞다면 암호화폐 시장을 넘어 금융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마다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역시 각자가 감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쿠사마는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모든 사안에 대해 합의에 이를 필요는 없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논쟁과 이견이 오히려 예기치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생태계에는 기다리며 분석하고 건설적으로 토론하는 참여자들과 공포에 휩싸이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참여자들이 공존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명한 참여자라면 감정적 반응 대신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맹목적인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인내를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에서 특정 프로젝트나 시바이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시바이누의 지속적인 가격 변동성을 해명하려는 시도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존재한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최근 24시간 동안 2.4% 이상 하락하며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시바이누 역시 같은 기간 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일중 고점 대비 낙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1억 419만 달러로 4.89% 증가했으나, 소각 메커니즘을 나타내는 소각률은 99% 급락하며 사실상 정체 상태에 가까워졌다.

 

일부 비판론자들은 쿠사마가 발언 논란보다 시바이누의 가격 흐름과 가치 제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쿠사마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부정하기보다 이를 인정하고 토론의 장으로 끌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