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끝없는 추락·거래량 감소…시총 30위권 이탈 위기

2026-02-28(토) 05:02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지속적인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가 이어지며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30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하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한 달 동안 가격이 24% 급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은 약 80억 달러 수준까지 낮아졌으며 글로벌 순위 30위를 간신히 유지하는 상태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단기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 신흥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 밀려 순위권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시바이누는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 특히 26일 지수이동평균선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가격 회복 시도를 번번이 무산시키고 있다. 맥스웰 무투마(Maxwell Mutuma) 기자는 시바이누의 가격 움직임이 좁은 범위에 갇히는 볼러틸리티 스퀴즈 국면에 진입했으며 조만간 강력한 방향성 설정이 일어날 전조라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 또한 시바이누의 위기설을 뒷받침한다.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자료를 보면 시바이누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와 신규 유입 자금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개인 투자자(retail trader)들의 관심이 식으면서 거래량이 전일 대비 안정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확실한 촉매제가 나타날 때까지 관망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

 

시바이누가 순위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지선을 사수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추가적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주요 지지선이 무너지면 심리적 마지노선이 붕괴하며 시가총액이 급격히 증발할 위험이 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바이누만의 독자적인 생태계 확장이나 소각 이벤트와 같은 강력한 호재가 절실한 시점이다.

 

시바이누는 현재 시가총액 상위 30위권을 수성하기 위한 중대한 분수령에 서 있다. 시장의 유동성 변화와 신규 자금 유입 여부가 향후 순위 변동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바이누 생태계의 기술적 보완과 커뮤니티의 지지력이 가격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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