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 거래소 보유량이 급감하며 매수 세력이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장기간 이어온 하락 추세가 반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소에서 약 300억SHIB가 빠져나가는 대규모 유출을 기록하며 시장 흐름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자산이 이동하는 현상은 보통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투자자들이 물량을 매집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비록 전체적인 거래소 잔고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단기적인 순유입액의 급격한 감소는 가격 안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는 시바이누의 행동 양식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래소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완화되어 하락세를 멈추고 지지선을 형성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위험 자산 기피 현상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활성 수신 주소 수가 소폭 증가했다는 점은 시바이누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가격 차트상에서 시바이누는 여전히 기술적인 하락 추세 내에 머물러 있으나 최근 저점 이후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며 상승 지지선을 구축하는 모습이다. 이는 장기간 하락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긍정적인 패턴으로 시장의 매도세가 잦아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현재 가격은 수개월 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해 온 단기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려 시도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 아직 완전한 추세 반전을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위해서는 상방 저항선의 돌파가 필수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 현재 50일 및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EMA)이 가격 위에 포진하며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상승 시마다 강한 저항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황소(매수 세력)들이 시장의 통제권을 완전히 확보하려면 이동평균선 위로 가격을 올리고 이전 고점을 넘어서는 구조적인 변화를 증명해야 한다.
현재 시바이누 시장은 공격적인 매도세가 둔화되는 과도기적 단계에 놓여 있다. 거래소 유출량 증가와 안정화 패턴은 긍정적이지만 거래량 증가와 시장 전반의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 위험도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온체인 데이터의 매집 신호가 실제 가격 돌파로 이어질지 여부를 신중하게 지켜보며 향후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