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거래소에서 147조 개 증발…매수 심리 폭발

2025-11-01(토) 09:11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24시간 순유입량이 약 마이너스 147조 7,000억SHIB 규모로 전환되며 거래소 잔고가 급감했고, 이는 단기 우려 시그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장기 보유 및 매집 심리가 강화되는 지표로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거래소에서 지갑으로 시바이누 토큰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며 순유출이 뚜렷해졌다. 대형 보유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가 매집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래소 물량 감소는 일반적으로 단기 가격 안정 또는 상승 가능성에 앞서 나타나는 흐름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바이누는 일봉 차트상 상승 추세선 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해 중반 이후 모든 반등을 막아온 장기 하락 채널 내부에 여전히 갇혀 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 약 0.0000128달러와 100일 이동평균선 약 0.0000118달러가 주요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 지표에서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약 40 수준으로 완만한 약세 압력이 확인된다. 10월 중순 투심 capitulation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정리된 이후 완만한 회복 여건이 형성된 상태이며, 매집 흐름이 이어질 경우 추세 전환 기대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시바이누가 약 0.0000105달러 이상 일봉 종가 기준으로 안착할 경우 약 0.000012달러 영역까지 단기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시된다. 반대로 약 0.0000085달러 지지선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약 0.0000075달러 지점까지 하락 채널 하단 재확인 리스크가 거론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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