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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만 1억 개면 충분”…은퇴 자산 꿈 아닌 현실?

2025-06-28(토) 07:06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로 은퇴 자산 500만 달러를 확보하려면 막대한 수량의 보유와 극적인 가격 상승이 필요하다. 보유 수량이 많을수록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시바이누 가격은 낮아지지만, 현재 시세와의 괴리는 여전히 매우 크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 가격이 0.00001181달러인 현재 기준으로 1억 개, 5억 개, 10억 개의 SHIB을 보유하려면 각각 약 1,081달러, 5,405달러, 1만 810달러가 필요하다. 이 수량으로 500만 달러의 은퇴 목표를 달성하려면, 시바이누 가격은 각각 0.05달러, 0.01달러, 0.005달러까지 상승해야 한다.

 

현재 가격 대비 시바이누가 0.005달러, 0.01달러, 0.05달러에 도달하려면 각각 46,153%, 92,406%, 462,434% 상승해야 한다. 이는 과거 여러 예측 보고서에서 거론된 적 있는 수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끌고 있다.

 

시바이누가 0.0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 대표적 인물로는 제이슨 윌리엄스(Jason Williams)와 야잔 XBT(Yazan XBT)가 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해당 목표가 가능하다고 전망했지만, 예측 플랫폼 텔레가온(Telegaon)은 2040년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시바이누의 마케팅 책임자 루시(Lucie)는 장기적으로 0.01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며 인내심 있는 투자를 강조했다. 텔레가온은 해당 가격에 도달하는 시점을 2036년에서 2039년 사이로 예상했다. 0.005달러 달성과 관련해서는 크립토베이직이 정리한 보고서에서 체인질리(Changelly)와 텔레가온 모두 2040년 전후를 타깃으로 보고 있다.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 현실적인 시점은 최소 10년 이상 뒤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의 투자 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