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 MSTR)가 2월 말까지 비트코인 수익률을 앞지를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한 달간 약 23% 하락하며 6만 8,063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반면 스트래티지 주가는 지난 금요일 131.05달러로 마감하며 상대적인 회복 탄력성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월 17일 기준 총 71만 7,131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물량의 평균 매입가는 약 7만 6,027달러로 총 투자 금액은 545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시세로 환산하면 보유 가치는 약 488억 달러 수준이며 장부상으로는 약 57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스트래티지는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의 레버리지 대리 자산으로 기능해 왔다. 지난 5년간 MSTR의 베타 지수는 약 3.5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이 2% 움직일 때 주가는 4%에서 6%까지 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매주 월요일마다 비트코인 추가 매입 소식을 발표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Bitcoin for Corporations) 컨퍼런스는 2월 말 스트래티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MSTR 주가는 현재 125달러 지지선과 135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RSI는 54.97로 완만한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MACD도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교차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이 22% 하락하는 동안 MSTR은 13.75% 하락에 그치며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최근 5주간 38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며 비트코인 가격을 압박하고 있지만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기업 매수세와 컨퍼런스 기대감으로 버티고 있는 모양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1,000EH/s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용량은 5,600BTC를 상회하며 견고한 기술적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매각 대신 주식 발행이나 채권 조달을 통해 추가 매입 자금을 마련하는 독보적인 재무 모델을 운영 중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6만 8,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는 동안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보여준 회복력이 2월 말까지 수익률 격차를 더 벌릴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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