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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94달러 굳건히 방어, 업그레이드 업고 120달러 뚫을까

2026-03-18(수) 02:03
솔라나(SOL)

▲ 솔라나(SOL)     ©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흔들리며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급격한 변동성을 겪는 가운데, 솔라나(SOL)가 94달러 선을 굳건히 지켜내며 다가올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폭발적인 랠리를 위한 완벽한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1.30% 하락하며 94달러 위에서 안정적인 중립적 통합(neutral consolidation) 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BTC)이 7만 4,000달러 선에서 안정을 찾으며 2%가량 하락한 데 따른 광범위한 시장의 이익 실현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생태계 자체의 신뢰도 하락이 아닌 건전한 조정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9%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만큼 현재의 가격 움직임은 개별적인 악재 없는 자연스러운 휴식기에 가깝다.

 

기술적 관점에서 솔라나는 강력한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뚫기 힘든 심리적 유리 천장인 97달러에서 100달러 저항 구간에서 한차례 거절당했다. 거래량이 42.6% 감소한 38억 달러를 기록한 것은 강세론자들이 후퇴한 것이 아니라 다음 돌파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주봉 차트에서 긴 아래꼬리를 단 캔들 형태가 연속으로 나타나며, 과거 2023년과 2025년에 각각 1,604%와 142%의 엄청난 폭등을 예측했던 거시적 바닥 신호가 다시 점등되고 있다. 일봉 차트상으로도 93.50달러의 피봇 포인트(pivot point) 위를 유지하는 한 상승 삼각형(ascending triangle) 돌파 형태의 긍정적인 기술적 우위가 지속된다.

 

향후 몇 주간 솔라나의 상승을 견인할 가장 강력한 펀더멘털 촉매제는 알펜글로우(Alpenglow)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다. 트랜잭션 완결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디파이(DeFi) 및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솔라나의 독보적인 선두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이러한 강세 시나리오를 뒷받침한다.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23억 달러 미만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시장이 과열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2월 말 이후 매도 압력이 7억 달러 감소해 스팟(현물) 주도의 건전한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스팟(현물) 볼륨 델타(Spot Volume Delta) 지표도 긍정적이다.

 

솔라나의 단기적인 운명은 92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에 달려 있다. 알펜글로우 도입 전까지 현재의 지지 기반을 단단하게 다진다면 100달러 심리적 장벽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을 완벽히 탈환할 경우 숏 포지션의 연쇄적인 강제 청산을 촉발하며, 2024년 내내 핵심 지지선 역할을 했던 120달러까지 단숨에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 반면 92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새로운 반등을 모색하기 전 88달러 지지 구간에서 먼저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는 약세 시나리오가 펼쳐질 위험도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