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는 주요 업데이트를 테스트넷에 배포하고 스테이킹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며 2026년 대규모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연구 개발 기업 안자(Anza)는 시스템 콜 검증 오류를 수정한 SIMD-0334 업데이트를 에포크 900 테스트넷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솔라나 가상머신 런타임에서 영지식 증명에 사용되는 함수인 alt_bn128_pairing의 입력값 길이 검증 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기존 코드에서는 192바이트의 배수로 입력되어야 하는 데이터 길이를 정확히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새로운 패치는 타원곡선 페어링을 위한 입력 바이트에 올바른 길이 확인 기능을 추가하여 잘못된 크기의 입력값으로 인한 오작동을 원천 차단한다. 안자 측은 이번 조치가 시스템 콜 함수의 우발적인 오용을 방지하고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더 쉽게 디버깅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진보와 함께 네트워크의 성장세도 뚜렷한데 솔라나의 스테이킹 비율은 70%에 도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600억 달러 규모의 솔라나가 네트워크에 예치된 셈이며 실물 연계 자산(RWA) 시장 시가총액 또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안자는 2026년을 성능과 탈중앙화 그리고 보안을 유지하면서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해로 정의하고 차세대 합의 솔루션인 알펜글로우(Alpenglow)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펜글로우는 기존 타워BFT보다 더 엄격한 타이밍 시행을 제공하고 BLS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종 확정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기술로 3분기 중 메인넷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자는 솔라나 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중 제안자(MCP) 도입을 예고하며 프로토콜 내 배치 트랜잭션 순서를 보장하는 초기 버전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로드맵이 실현될 경우 솔라나 네트워크가 처리 속도와 안정성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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