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 모바일 시커(SKR)/출처: X |
솔라나 모바일 시커(SKR)가 출시 직후 주요 거래소 상장과 스테이킹 수요가 겹치며 단기간에 급등했다. 초기 상장가 대비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확장 기대와 높은 예치 비율이 단기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1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 모바일 시커는 전날 멕스씨에서 0.0010달러에 첫 상장된 이후 24시간 만에 0.04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코인베이스와 멕스씨 등 주요 거래소에 이어 빗썸이 원화에 연동된 KRW 스테이블코인 페어로 상장을 열면서 아시아권 거래 수요가 급증했다.
SKR은 솔라나 랩스가 선보인 웹3 기반 모바일 플랫폼 ‘시커’의 보상 레이어를 담당하는 토큰으로, 기존 기기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롭 방식으로 배포됐다. 사용자와 개발자, 고사용량 앱을 동시에 유인하는 구조가 특징이며, 거래 접근성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단기 유동성이 집중됐다.
아시아 시장 공략도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안드로이드의 아시아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 가운데, 솔라나 랩스는 앱스토어 수수료 30% 구조를 대체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솔라나 공동창업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중국 개발자들에게 앱 개발을 독려하며 시커 생태계 확장을 강조했다.
스테이킹 지표는 단기 신뢰를 뒷받침한다. 유통량 57억 개 가운데 38억 개가 스테이킹에 묶여 전체의 50%를 넘었다. 연간 10% 인플레이션으로 총 공급량이 127억 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단기 수요는 공급 확대 리스크를 일단 외면하는 분위기다. 24시간 거래량은 2억 5,3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심리적 저항선인 0.0500달러 접근을 시도했다.
다만 경계 신호도 동시에 포착된다. 스톡체인 집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스마트 머니’로 분류되는 대형 투자자들은 약 38만 7,662달러 규모의 SKR을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의 추격 매수가 이를 흡수하는 양상이지만, 상승이 꺾일 경우 지지선 탐색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