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가 각각 거물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과 제도권 금융 진입이라는 강력한 호재를 앞세워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의 주도권 쟁탈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인베스팅 브로즈(Investing Broz)의 진행자 팀 워렌(Tim Warren)은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의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톰 리(Tom Lee)는 최근 세계 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미스터 비스트(MrBeast)의 비스트 인더스트리(Beast Industries)가 계획 중인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이 이더리움과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전 세계 토큰화 자산의 70%가 이더리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네트워크 중단도 없었다는 점이 거물급 파트너십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더리움은 현재 대칭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에너지 응축 구간에 머물고 있다. 워렌은 이더리움이 상단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차 목표가인 3,960달러를 거쳐 최종적으로 4,300달러 선까지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 전반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2,200달러나 심하게는 1,800달러 선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열려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솔라나 역시 제도권 금융권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더리움의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 중이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가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한 24시간 USDC 자금 지원을 도입하고 리플(Ripple)의 RLUSD를 추가하는 등 전통 금융기관들의 솔라나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워렌은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무기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으며 향후 시가총액이 2,500억 달러에서 3,500억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솔라나의 가격 목표치에 대해서는 2026년 중 400달러에서 600달러 구간 도달이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제시되었다. 현재 190달러 부근에 형성된 황금 포켓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넘어설 경우 본격적인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워렌은 강력한 강세장이 연출될 경우 1,000달러 달성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고 덧붙였으나 현재로서는 단계적인 상승에 무게를 두고 190달러 선에서 수익 실현을 고려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이번 경쟁은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블록체인 생태계의 실질적인 사용 사례와 제도권 안착 여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두 자산 모두 주간 차트에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가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는 만큼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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