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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5주 사이 주가 110% 수직상승…번스타인 "70% 더 오른다"

2026-03-11(수) 11:03
서클(Circle), USDC, 스테이블코인,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서클(Circle), USDC, 스테이블코인,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서클(Circle Internet Group, CRCL)의 주가가 최근 5주 동안 110% 가량 폭등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추가로 7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낙관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3월 10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서클의 주가는 월요일 거래에서 9.74% 급등한 111.84달러를 기록했다. 번스타인은 서클에 대한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재확인하며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채택 가속화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위한 결제 수요 증가가 강력한 주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 사이클과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전 최고점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상황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인 USDC의 유통량은 약 780억USDC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큰 자산보다는 실질적인 결제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통 금융권과의 파트너십 확장도 서클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비자(Visa)는 현재 50개국에서 130개 이상의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를 지원하며 연간 약 46억 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다. 서클은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USDC를 현지 통화로 즉시 전환하여 송금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도 서클의 주가는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말 55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진 주가는 V자형 반등에 성공하며 5주 만에 110% 상승했다. 번스타인은 주가가 120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상향 돌파할 경우 155달러에서 160달러 구간까지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I 에이전트 간의 자동 결제와 마이크로 페이먼트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클이 규제 준수와 거래소 파트너십 구축 측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어 장기적인 시장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전 세계적인 결제 네트워크의 성장과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확장은 서클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번스타인이 제시한 190달러 목표가 달성 여부에 주목하며 서클의 시장 점유율 확대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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