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을 보유한 전 세계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급증하며 1,600억 달러(한화 222조 6,240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기업들의 재무관리 전략이 디지털자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현재 가상자산을 대거 보유한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가 1,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초 약 900억 달러와 비교해 약 7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