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전달 대비 물가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도 동시에 높아졌다. 15일(현지시간) 이날 장 초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다우지수는 금융주 약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6월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 이는 시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