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이는 5월(0.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된 수치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와 주거비 항목이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상승하며, 예상치를 0.1% 상회했다. 5월 기록한 2.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물가 압력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근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