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물가 완화 기대를 자극했지만,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예고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며 지수는 방향성을 잃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0.1% 오르고 있고 S&P500 지수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0.1% 넘게 내리며 기술주 중심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