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각) 오전 장에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과 주요 기술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우세한 모습이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실질 GDP가 연율 기준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수입 감소와 소비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