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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경신 전 마지막 관문?…XRP, ‘1.7달러’가 운명 가른다

2026-03-29(일) 03:03
사진: XRP

▲ 사진: XRP     

 

엑스알피(XRP)가 역대 최고가 경신을 위한 중대한 기술적 분기점에 도달했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1.70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거대한 상승 랠리의 성패를 가를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트레이드십 유니버시티(Tradeship University) 설립자 캐머런 스크럽스(Cameron Scrubs)는 XRP가 새로운 역대 최고가(ATH)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핵심 저항선으로 1.70달러를 지목했다. 스크럽스 설립자는 XRP가 해당 가격대 위에서 안정적으로 지지력을 확보할 경우 오는 4월이나 5월 중에 새로운 역대 최고가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1.70달러를 돌파하는 순간 시장 구조가 횡보에서 확장 국면으로 전환되며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XRP는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과 맞물려 1.3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핵심 저항선 도달을 위한 힘을 응축하고 있다. 스크럽스 설립자가 제시한 1.70달러 고지에 오르기 위해서는 현재 가격에서 약 30%의 추가 상승이 필요하며 역대 최고가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약 187%의 랠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XRP는 지난 2018년 1월 3.84달러라는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이후 아직 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2025년 7월에는 3.65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조정을 겪었다.

 

이번 상승 전망은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기대하는 정책적 호재와도 시기적으로 일치한다. 업계에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의 통과가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전통 금융 자본을 가상자산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크럽스 설립자는 법안 통과 시점과 맞물려 XRP가 1.70달러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한다면 지난 수년간 이어온 장기 박스권을 완전히 탈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거시 경제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주요 자산들의 가격 조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XRP가 독자적인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돌파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의 유동성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요인들이 XRP의 최종적인 고점 경신 시점에 변수가 된다고 분석했다.

 

XRP는 현재 역사적 고점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서 있으며 1.70달러 사수 여부가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를 결정짓는 주요 지표가 되었다. 리플 생태계의 기술적 발전과 제도적 정비가 조화를 이루면서 역대 최고가 경신을 향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성과 저항선 돌파 여부를 주시하며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