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중기적 방향성을 결정할 9만 달러라는 절체절명의 분수령에서 도약과 추락의 갈림길에 섰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9만 달러 선에서 단순한 지지나 저항을 넘어선 구조적 결정점에 도달했다. 현재 시장은 중립적인 관망세가 허용되지 않는 긴박한 상태로, 해당 지점에서 발생하는 결과가 향후 비트코인의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의 기존 상승 동력은 이미 눈에 띄게 약화되었으며 주요 단기 및 중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위태로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을 위한 수차례의 시도가 수포로 돌아가면서 9만 달러 부근의 저항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이다.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대에서 반복되는 거부는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지 못한 채 가격 위쪽으로 멀어지며 강한 저항선으로 변모한 점은 가격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장은 이제 비트코인에게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최후통첩을 보내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확실하게 탈환하고 안착한다면 회복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다질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하락에 베팅했던 숏 세력들의 포지션 청산이 유도되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되고 더 높은 저항선을 향한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9만 달러를 지켜내지 못할 경우 하락 위험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9만 달러 아래로는 가격 하락을 방어할 만한 역사적 지지 구조가 매우 빈약하며 유동성 또한 급격히 메마른 상태다. 해당 구간이 무너지는 순간 매수 세력의 방어 의지가 꺾인 것으로 간주되어 매도 압력이 쏟아지며 가격 하락 속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반등 시 나타난 낮은 거래량은 매수 세력의 확신이 부족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이다.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항선 돌파에 거듭 실패하는 낮은 신뢰도의 회복 시도는 흔히 추가 하락을 알리는 전조 현상으로 여겨진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라는 벼랑 끝에서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만큼 향후 시장의 변동성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