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며 단기 변동성의 분기점에 서 있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9만 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3.5%에서 3.75% 범위로 유지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며, 폴리마켓 데이터 기준 동결 확률은 100%로 집계됐다.
선물 시장에서도 금리 동결 전망이 굳어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2%로 반영됐고, 25bp 인하 가능성은 2.8%에 그쳤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동결에 따른 부정적 가격 반응은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이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사토시 스태커는 “시장은 금리 동결을 확신하고 있으며, 파월이 향후 몇 달간의 정책 방향을 어떻게 언급할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키란 가다크는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암시가 나온다면, 비트코인은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거시 환경 측면에서는 미국 달러 약세가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달러 지수는 최근 95.55까지 하락하며 202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달러 지수가 96 아래로 내려간 이후 비트코인이 수개월 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인 전례가 반복됐다는 점이 시장에서 재차 주목받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시장은 명확한 가격 방어선을 주시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8만 달러에서 8만 4,000달러 구간을 핵심 지지대로 지목하며, 해당 구간이 붕괴될 경우 6만 5,500달러까지 조정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안 크립토 트레이즈는 8만 4,000달러가 2022년 저점 1만 5,500달러 기준 피보나치 38.2% 되돌림 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알프랙탈 최고경영자 주앙 웨드슨은 “비트코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8만 1,000달러를 내줘서는 안 된다”며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2022년과 유사한 투매 국면이 전개될 수 있고, 다음 주요 지지선은 6만 5,500달러 부근이다”라고 말했다. 상단에서는 9만 달러에서 9만 4,000달러 구간이 단기 핵심 저항대로 제시되며, 이 구간 상단 돌파 시 9만 8,000달러 재시험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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