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 주식/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달러 고지를 재탈환하며 강세장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나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해 추가 상승을 위한 수급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지난 3월 4일 기록했던 6만 7,585달러의 저점 대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법안 처리를 앞둔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여전히 시장의 상방 압력을 제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번 상승세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7만 1,177달러 이상의 저항벽을 확실하게 뚫어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과 새로운 규제 움직임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디지털 달러 발행을 2030년까지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주택 관련 법안이 발의되면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6만 6,224달러의 지지선까지 밀려날 상황이라면 가격은 다시 6만 5,000달러 선을 시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개별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밈코인 피핀(PIPPIN)은 쌍고 패턴을 형성한 뒤 하루 만에 35% 폭락하며 0.35달러 선까지 추락했다. 분석가들은 피핀이 0.38달러 저항선을 회복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0.30달러까지 추가 하락하며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거래소 유입량이 증가하며 매도 압력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기관 투자자들의 수급은 여전히 시장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위에서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할 상황이라면 7만 2,294달러를 향한 새로운 상승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조 2,900억 달러 선에서 안정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이 2조 3,700억 달러를 돌파할 상황이라면 다시 본격적인 강세장으로의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