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0주 이동평균선 공방전…대상승이냐 폭락이냐

2026-01-17(토) 02:01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간 차트 기준 50주 지수이동평균선이라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면서 이번 주 마감 결과가 향후 시장의 대세 상승과 폭락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암호화폐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50주 지수이동평균선(EMA) 테스트 구간에 진입했다며 이를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장이 연출되겠지만 실패 시에는 급격한 하락장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주봉상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상승형 교차를 앞두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지만 이번 주 캔들이 반드시 녹색 양봉으로 마감해야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일봉 차트에서 비트코인이 9만 2,500달러에서 9만 3,000달러 구간인 20일 및 50일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받는 것은 건전한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나스닥이 삼각형 수렴 패턴을 상방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주식 시장의 호조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전이될 시점을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 전략과 관련해 데이비스는 솔라나(Solana, SOL)가 저점과 고점을 높이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155달러를 1차 목표가로 제시했다. 엑스알피(XRP)의 경우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했으나 2달러를 손절 라인으로 설정하고 200일 이동평균선과 하락 추세선이 맞물리는 2.33달러를 목표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비트코인 대비 8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달러 차트에서는 불 플래그 패턴을 형성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패턴을 완성할 경우 3,6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최근 온체인 유동성이 다시 유입되면서 밈코인(Memecoin)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판구(Pangu) 등 일부 코인에서 쌍고 패턴이 포착돼 목선 이탈 시 하락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거나 혹은 시장을 떠나게 만들 수 있는 극단적인 변곡점에 위치해 있다며 이번 주 주봉 마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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