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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4% 폭락은 엄청난 기회! 거시경제학자 "무조건 금 대신 비트코인 산다"

2026-03-07(토) 04:03
금, 비트코인(BTC)

▲ 금, 비트코인(BTC)     ©

 

거시경제 전문가가 향후 몇 년간 비트코인(BTC)이 금의 수익률을 앞지를 것이라는 대담한 전망을 내놓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극단적인 공포에 빠진 가상자산 시장과 탐욕에 찬 금 시장의 극명한 심리적 격차가 오히려 거대한 반전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3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거시경제학자 린 알든은 최근 뉴 에라 파이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향후 2년에서 3년 동안 금과 비트코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비트코인을 고르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두 자산 사이에 시계추 같은 흐름이 존재하며, 현재 그 추가 금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어 조만간 강력한 가격 반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자산의 가격 흐름과 투자 심리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 1월 금은 온스당 약 5,60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 분위기가 다소 환희에 차 있고, 공포 및 탐욕 지수 역시 72를 기록하며 탐욕 구간에 굳건히 머물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최고점인 126,000달러에서 약 44% 폭락한 상태이며, 투자 심리 지수는 18로 극단적 공포 수준까지 곤두박질치며 부당할 정도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알든의 견해는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월가의 치열한 논쟁을 대변한다. 반대 진영에 선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전 세계 중앙은행의 두 번째로 큰 준비 자산이자 가장 확고한 화폐 형태인 금의 손을 굳게 들어주었다. 달리오는 비트코인의 프라이버시 한계와 더불어, 대규모 양자 시설 건설이 시작되면서 수년 내 다가올 양자 컴퓨팅 기술의 발전이 가상자산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전문가의 입장이 완전히 대립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 모두 두 자산이 동시에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어느 한쪽의 가치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결국 이번 논쟁의 핵심은 장기적인 생존 여부가 아니라, 2029년까지라는 제한된 기간 동안 어느 자산이 더 나은 투자 성과를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선택에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