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년 주기 사이클 "정점은 2028년 말 바닥은 2026년"

2026-03-04(수) 01:03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4년 주기 사이클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이에, 2026년 바닥 확인과 2028년 역대급 고점을 향한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3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 시장이 현재 단기적인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 있으며 거시적인 경제 정책과 맞물려 향후 몇 년간 유례없는 강세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데이비스는 2026년 3월이 이번 사이클의 저점이 될 것이며 이후 2028년 12월에 시장이 정점을 찍는 거대한 사이클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비스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가 집권 기간 내내 시장을 뜨겁게 유지하려 할 것이라는 점을 핵심 변수로 꼽았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업들의 대규모 설비 투자와 월스트리트(Wall Street)의 막대한 기업공개 대기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 4년 주기 사이클과 결합하여 2028년 말까지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반에크(VanEck) 최고경영자 얀 반 에크(Jan van Eck) 역시 비트코인 시장이 현재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 에크는 비트코인이 3년 연속 상승 후 4년째에 큰 폭의 조정을 받는 역사적 패턴을 언급하며 2026년이 바로 그 조정의 해라고 짚었다. 다만 최근의 가격 반등은 시장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이며 투기적 레버리지가 제거된 건강한 바닥 확인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현재 20일 이동평균선(Exponential Moving Average, EMA) 돌파를 시도하며 단기 추세 반전을 꾀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6만 9,000달러 선 위에서 일일 종가를 형성하는 강력한 흐름을 보여줘야 본격적인 안도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장은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며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상태인 만큼 20일 이동평균선 안착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중동의 긴장 고조로 유가와 금 가격이 요동치고 있으나 비트코인은 4년 주기 사이클의 역사적 정당성을 증명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2026년의 조정기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맞물려 가상자산 시장은 사상 최대 규모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보유자와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적인 변동성보다는 2028년까지 이어질 거시적인 사이클의 흐름을 주시하며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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