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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속 매집 신호 포착…올해 최저점은 속임수?

2026-01-26(월) 11:0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상 매도 압력이 한계에 다다르며 강력한 반등이 임박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었다.

 

1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3일간 8만 8,000달러에서 9만 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 머무르며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격은 9만 6,000달러에서 8만 8,000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2026년 최저점을 갱신했으나 이러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내부 데이터는 시장의 약세 심리가 소진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가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는 시가총액 성장률과 실현 시가총액 성장률의 차이를 나타내는 성장률 차이 지표를 근거로 추세 반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시가총액은 가격과 유통량을 반영한 투기적 지표인 반면 실현 시가총액은 자산에 유입된 실제 자본을 측정하는 구조적 지표다. 이 두 지표의 차이가 양수이면 투기적 수요가 실제 자본 유입을 초과하는 강세장을, 음수이면 가격 성장이 실제 자본 유입보다 느린 약세장이나 조정장을 의미한다.

 

케스메치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성장률 차이는 지난 10월 30일 이후 음수 영역에 머물러 있어 투자자들이 약 3개월간 약세장에 노출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7% 이상 급락하며 시장 전반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최근 해당 지표의 수치가 개선되면서 분위기 반전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성장률 차이 지표는 지난 11월 22일 -0.0013에서 1월 24일 기준 -0.0009로 상승했다. 이는 투기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가격 성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분석가는 이러한 변화가 매도 세력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음을 나타내며 강세장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완전한 상승 추세 확정을 위해서는 해당 지표가 0 기준선 위로 명확하게 올라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0선을 돌파할 경우 약세장이 공식적으로 종료되고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는 온체인 지지선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시장은 현재의 바닥 다지기가 단순한 횡보가 아닌 대세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