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하락장에서 보여준 80% 급락 공식을 깨고 4만 달러 선에서 진정한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3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은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이번 주기에서도 대규모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하였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하락장 진입 시 평균 80% 수준의 가격 폭락을 겪어왔으며 이러한 흐름을 대입할 경우 이번 주기의 하락 폭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텔 분석가는 과거와 동일한 77% 수준의 급락이 재현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3만 2,000달러 부근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가격이 3만 달러대까지 밀려날 가능성은 작으며 실제 바닥은 4만 달러에서 5만 달러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해당 구간은 투자자들이 견뎌야 할 최대 고통 구간이 될 것이며 이 지점이 이번 하락장의 최종 지지선이 될 전망이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4년 주기론의 유효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2024년 반감기 이전에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변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과 2017년 및 2021년에 나타났던 4년 단위의 가격 정점 형성 패턴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비트코인이 반감기 전년에 바닥을 찍고 반등했던 역사적 사례를 고려하면 현재의 가격 하락세는 전형적인 하락장 진입 신호로 해석된다.
장기적인 가격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현재의 하락 압력을 이겨내고 4년 주기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은 2028년에서 2029년 사이에 다시 한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강세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하락장의 고통스러운 구간을 지나며 물량이 재분배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만 차기 강세장에서의 폭발적인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7만 달러 선을 돌파하려는 매수세와 이를 저지하려는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며 극심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 거시적인 주기 분석을 통해 4만 달러대 진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해야 한다. 시장의 진정한 바닥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투자 성공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