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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동 위기에 ‘극단적 변동성’ 국면으로…어디까지 무너지나

2026-03-29(일) 01:03
비트코인(BTC), 공포/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공포/챗GPT 생성 이미지  

 

중동 전쟁이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글로벌 자산 시장이 극단적 변동성 국면에 진입했다.

 

3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이란과의 갈등이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을 흔드는 구조적 충격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 차질이 유가 급등을 촉발하고 이는 곧 전방위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인플레이션 상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키며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에 직접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에너지 가격 변동이 금융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발언 패턴 역시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데이비스는 트럼프가 시장 마감 이후 강경 발언을 내놓고 개장 직전 완화 메시지를 던지는 방식으로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대화 기대 발언 이후 S&P 500 시가총액이 2조 달러 증가했다가 이란의 부인으로 상승분이 빠르게 반납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전쟁 상황에 따라 리스크 오프와 리스크 온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갈등이 격화될 경우 비트코인과 주식은 하락하고 달러와 유가, 국채 수익률은 상승하는 구조가 반복된다. 반대로 긴장이 완화되면 위험 자산은 빠르게 반등하는 흐름을 보인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부족과 공급망 붕괴로 이어지며 글로벌 경제 전반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시장은 점차 정치적 발언보다 실제 공급 상황에 반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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