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제치고 검색 1위? XRP 검색량 폭주한 진짜 이유

2026-01-16(금) 07:01
XRP, 비트코인

▲ XRP, 비트코인   

 

리플이 한 주 만에 유럽과 영국의 핵심 규제 라이선스를 연달아 거머쥐는 대기록을 세우며 제도권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엑스알피(XRP)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에 버금가는 검색량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구 트위터) 제품 책임자이자 솔라나 고문인 니키타 비어(Nikita Bier)가 공유한 차트에서 XRP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과 함께 가장 많이 검색된 캐시태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엑스알피 레저(XRP Ledger, XRPL) 검증인 벳(Vet)은 이러한 검색량 급증 현상을 주목하며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환기했다.

 

리플은 일주일 새 두 건의 중대한 규제 이정표를 달성하며 제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제 리플은 룩셈부르크 금융감독위원회(Commission de Surveillance du Secteur Financier, CSSF)로부터 전자 화폐 기관(Electronic Money Institution, EMI) 라이선스 예비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주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으로부터 전자 화폐 기관 라이선스와 가상자산 등록을 승인받은 데 이은 연속된 쾌거이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보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리플엑스(RippleX)는 오는 2월 18일 이더리움 덴버 기간 중 현지 사용자들과 개발팀을 잇는 XRP 커뮤니티 나이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내 협업을 강화하고 기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인 업그레이드 작업도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리플엑스는 XRPL 버전 3.0.0의 모든 수정 제안이 메인넷 적용을 위한 승인 절차를 마쳤으며 2주 뒤 정식 활성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드 운영자와 검증인들은 수정안 차단을 방지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

 

특히 허가형 도메인 수정안이 활성화 임계치에 근접하면서 금융 기관들의 참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리플은 허가형 탈중앙화 거래소 기능을 지원하며 대형 금융 기관들이 XRPL 내에서 규제 준수 하에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토대는 향후 기업용 금융 흐름을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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