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쟁 공포 뚫고 1억 300만 원 돌파…업비트 신규 상장 ‘EDGE’ 160% 폭등

2026-03-04(수) 07:03
3월4일 업비트 오후 시황

▲ 3월4일 업비트 오후 시황

비트코인(BTC)이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1억 300만 원 선을 돌파하는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쓴다. 비트코인이 하락분을 단숨에 만회하자 업비트 신규 상장 종목인 디피니티브(EDGE)가 세 자릿수 폭등세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반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된다.

 

비트코인 1억 300만 원 탈환하며 ‘V자’ 반등 성공

3월 4일 오후 6시 3분 기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96% 상승한 103,244,000원에 거래된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1억 원 선 안착을 시험하던 비트코인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가 103,948,000원을 기록하는 등 완연한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68,417.48달러를 나타내며 전일의 급락세를 완전히 씻어내는 모습이다.

 

알트코인 동반 강세와 신규 상장 EDGE의 폭주

비트코인의 독주 속에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낸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3.06% 상승하며 3,002,000원을 기록해 심리적 저항선인 300만 원 선을 재탈환한다. 엑스알피(XRP, 리플)는 2.25% 오른 2,043원에 거래되며 2,000원대 안착에 성공한다. 솔라나(SOL)는 2.19% 상승한 130,400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다. 이날 시장의 주인공은 업비트에 신규 상장된 디피니티브로, 상장 직후 무려 161.07% 폭등한 342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자금을 흡수한다.

 

강세장 전환의 주요 원인 분석

이번 급반등의 배경에는 지정학적 위기를 기회로 삼은 스마트 머니의 유입이 자리 잡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포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시장은 이를 선제적으로 가격에 반영하며 오히려 반등의 발판으로 삼는다. 또한 코인마켓캡 기준 공포와 탐욕 지수가 20(극도의 공포)까지 추락하자 역사적 저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장중 강력한 숏 스퀴즈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업비트의 EDGE 상장과 같은 개별 호재가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침체되었던 투자 심리를 깨우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기세를 몰아 이전 고점 부근인 1억 500만 원 선을 안정적으로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현재 가상자산 전체 RSI는 47.96으로 과매수와 과매도 사이의 중립 구간에 머물고 있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전쟁 이슈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지만 비트코인이 이를 뚫고 1억 300만 원을 회복한 것은 자산으로서의 독립적인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따라서 신규 상장 종목의 변동성에 유의하면서 메이저 코인 중심의 분할 매수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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