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엔화 |
일본 국채 금리 급등이 촉발한 글로벌 경제 위기 공포로 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2018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과매도 구간 진입에 따른 단기 반등 기회가 포착되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일본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4%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시장 조정을 넘어 위기 수준에 도달했으며 세계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일본은행이 긴급 유동성 공급과 같은 시장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반에 퍼진 투자 심리는 절망적인 상태로 개인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와 같은 인공지능 관련 주식이나 금으로 대거 이탈하며 암호화폐 포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포 속에서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는 20억 달러를 투입해 2만 2,000비트코인(Bitcoin, BTC)을 추가 매수하며 시장의 장기적인 가치에 베팅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비트코인 차트는 일봉상 상승 추세선이 붕괴되고 주봉 50주 지수이동평균선 저항을 확인하며 기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했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9만 7,000달러에서 9만 9,000달러 구간 아래에 머무르는 한 약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추가 하락 시 8만 달러 또는 지난 4월 저점인 7만 5,00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데이비스는 극심한 하락세 속에서도 4시간 차트 기준 과매도 신호가 발생해 단기 안도 랠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페페(PEPE) 등 주요 알트코인에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상승 전환이 임박했으며 엑스알피(XRP)는 1.87달러 부근 추세선 지지를 확인할 경우 손절가를 1.80달러로 설정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이 주식과 원자재로 쏠리고 있지만 암호화폐는 여전히 최고의 비대칭적 수익률을 제공하는 자산군으로 평가받는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침체기가 끝나고 반등이 시작되면 암호화폐가 단 몇 주 만에 주식이나 금의 연간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있는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