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
엑스알피(XRP, 리플)가 1.35달러 부근에서 하락 압력을 받으며 단기 방향성을 둘러싼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TC)의 대규모 자금 유출로 촉발된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속에서, 스텔라루멘(XLM)이 핵심 기술적 지지선을 내어주며 하락세의 늪에 빠졌다.
3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텔라루멘은 24시간 동안 2.16% 하락한 0.149달러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시장의 약세 흐름보다 더욱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하락의 주된 원인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려난 기술적 붕괴에서 찾을 수 있다. 스텔라루멘은 0.154달러에 위치한 7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에서 저항을 맞고 0.159달러의 30일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7일 상대강도지수(RSI)가 37.5를 기록하며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지만, 거래량이 17.91% 감소해 하락 추세를 뒤집을 만한 매수 확신이 부족한 상황이다. 소셜 분석에서도 트레이더들이 주시하던 유동성 구간에서 가격 거부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거시적인 시장 압박과 알트코인 회피 심리도 하락을 부추겼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스팟(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이틀에 걸쳐 총 5억 7,680만 달러의 막대한 자금이 유출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1.22% 하락했다. 이와 함께 코인마켓캡 알트코인 시즌 지수마저 5.26% 떨어지며 자본이 위험성이 높은 알트코인 시장을 빠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스텔라루멘의 하락은 개별 코인의 악재가 아닌 이러한 거시적 위험 회피 현상이 증폭된 결과다.
단기적인 시장의 향방은 비트코인이 상장지수펀드 유출 충격에서 벗어나 67,000달러 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스텔라루멘의 경우 0.147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이 구간이 무너진다면 다음 지지선인 0.14달러까지 추락할 위험이 있다. 반대로 0.151달러의 기준점을 회복한다면 7일 단순 이동평균선을 향한 단기 반등의 길을 열 수 있다.
현재 스텔라루멘은 광범위한 위험 자산 회피 심리와 기술적 하락 추세가 맞물려 강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깊은 과매도 상태에 진입한 만큼,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과 0.147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반등을 결정지을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