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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여기’ 뚫리면 나락 간다…벼랑 끝 공포의 ‘카운트다운’

2026-02-05(목) 07:02
비트코인(BTC), 투자자, 폭락/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투자자, 폭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거시적 하락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20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6만 8,000달러 구간을 최후의 방어선으로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 해당 지지선이 장기적인 가격 바닥을 확인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2023년 말 이후 처음으로 장기 추세선을 테스트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4개월 연속 월봉 음봉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짙어진 상황에서, 트레이더들이 200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겹치는 구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교육 플랫폼 코인뷰로(Coin Bureau)의 최고경영자(CEO) 닉 퍽린(Nic Puckrin)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대해 “전략적 비용 기준과 4월 저점인 7만 4,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만약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전고점 부근인 7만 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퍽린은 이어 “해당 지지선마저 이탈할 경우 약세장 저점 목표가인 5만 5,700달러에서 5만 8,200달러 범위까지 밀릴 수 있다”면서도 “모든 코인의 평균 실현 가격과 200주 이동평균선 사이 구간이 진정한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더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 역시 비트코인이 200주 EMA까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23년 이후 터치하지 않았던 200주 EMA인 6만 8,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타당한 시나리오”라며 “이 구간은 2025년 저점과 맞물리는 흥미로운 지점으로, 바닥이 생각보다 가까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 비트불(BitBull)은 “비트코인이 100주 EMA를 잃을 때마다 예외 없이 200주 EMA를 재시험했다”고 지적하며 “현재 6만 8,000달러에 위치한 200주 EMA 테스트는 불가피해 보이며, 해당 구간에서의 지지 여부가 장기 매집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현재의 시장 침체를 ‘암호화폐 겨울’에 비유하며 조만간 종료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소매 투자자들은 2025년 1월 이후 혹독한 겨울을 보내왔으나, 기관 자금이 이를 일부 상쇄해왔다”며 평균적인 하락장의 지속 기간을 고려할 때 반등 시점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