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최근 하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5만 8,000달러 선까지 추가 급락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랜트는 최근 비트코인이 7만 7,000달러 구간까지 밀려난 잔인한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58번가(58th Street)가 다음 목표”라며, “차장이 기차표를 걷으러 올 테니 올바른 열차에 탔는지 확인하라”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브랜트는 이번 예측의 근거로 비트코인 파워 로 V2.0(Bitcoin Power Law V2.0) 지표를 적용한 장기 월봉 차트를 제시했다. 2012년부터 이어진 비트코인 시장 사이클을 보여주는 이 차트는 거대한 로그 성장 채널 내에서 가격이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내는데 최근 비트코인은 이 채널의 상단인 9만 8,000달러 부근 돌파를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해당 차트에서 역사적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매수 기회로 작용했던 구간은 3만 7,000달러에서 6만 2,000달러 사이로 분석된다. 이 구간은 가격의 적정 가치를 나타내는 중심 추세선 역할을 하며 가격이 과열되거나 급락할 때 회귀하는 자석 같은 성질을 가진다.
2026년 1월의 월봉 캔들은 특히 불길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고점 9만 7,939달러와 저점 7만 5,555달러를 기록하며 거대한 음봉을 형성했다. 캔들 상단에 길게 남은 꼬리는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한 후 막대한 매도세에 짓눌렸음을 보여주며 이는 상승 모멘텀이 꺾였다는 기술적 증거로 해석된다.
브랜트가 제시한 5만 8,000달러 목표가는 가격이 평균으로 회귀하는 현상과 정확히 일치하는 지점이다. 차트상 채널의 중간 지점으로 되돌림이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5만 8,000달러에서 6만 달러 영역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수준에서 상당한 추가 조정을 의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