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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무너져도 기회 있다"…머스크, 양자 위협에 ‘파격 발언’

2026-04-01(수) 10:04
일론 머스크(Elon Musk), 비트코인(BTC), 양자 컴퓨터/AI 생성 이미지

▲ 일론 머스크(Elon Musk), 비트코인(BTC), 양자 컴퓨터/AI 생성 이미지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양자 컴퓨터 기술로 제기된 비트코인 보안 위협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월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구글 연구진이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비트코인(Bitcoin, BTC) 암호를 단시간 내 해독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코인이 무너지는 상황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다.

 

그는 이어 가상자산 생태계의 세대교체와 기술적 진보 가능성을 언급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현재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가치 저장 수단에 지나치게 집중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자 컴퓨터가 기존 보안 체계를 무력화할 경우 시장은 자연스럽게 더 강력한 보안 기술과 실질적인 결제 기능을 갖춘 차세대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같은 결제 친화적 구조의 암호화폐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머스크의 발언을 단순한 비트코인 비판을 넘어 블록체인의 본질적 역할에 대한 문제 제기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비트코인의 높은 에너지 소비와 느린 거래 속도를 지적하며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이번 양자 컴퓨터 위협 역시 시장이 더 안전하고 빠른 기술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시각이다.

 

머스크는 자신이 이끄는 X의 결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도 양자 저항 알고리즘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존 가상자산의 보안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금융 시스템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해야 하며 영원한 것은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주문했다.

 

시장에서는 머스크의 발언 이후 도지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양자 저항 기술 도입을 통해 보안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양자 컴퓨터의 발전 속도와 이에 대한 가상자산 업계의 대응 방식이 향후 시장 주도권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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