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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담보대출 시대, 큰손들이 암호화폐로 부동산 사는 법

2026-03-02(월) 10:03
비트코인(BTC), 부동산, 초호화 주택/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부동산, 초호화 주택/챗GPT 생성 이미지     ©

 

3월 2일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따르면, 운용 자산 40억 달러 규모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최대 온체인 자산운용사 메이플 파이낸스의 시드 파월 최고경영자는 최근 큰손들의 새로운 자산 증식 방식으로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꼽았다. 과거 단순 투기 수단으로 여겨지던 비트코인(BTC) 등이 이제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절세 및 자산 증식의 핵심 도구로 진화했다는 분석이다.

 

파월 최고경영자는 장기 투자 성향의 패밀리 오피스들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담보로 맡겨 대출을 받은 뒤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이른바 자산을 매수하고 팔지 않으며 빌리고 죽어라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막대한 양도소득세를 피하면서도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은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 매우 유리한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메이플 파이낸스는 주로 기관을 대상으로 5,000만 달러에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엑스알피(XRP, 리플) 등 시가총액이 큰 우량 암호화폐만 담보로 받는다. 담보인정비율은 통상 70%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연간 대출 금리는 6%에서 9% 선에서 형성된다. 반대로 유에스디씨(USDC) 등 자금을 예치하는 일반 투자자나 펀드는 연 5%에서 7%의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전통 은행 예금이나 단기 국채보다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극심한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에 대비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담보인정비율이 80%에 도달하면 24시간 내에 추가 증거금 납입을 요구하는 마진콜을 발동하고, 85%에 이르면 즉시 담보를 매각해 원금 손실 전 15%의 완충 구간을 확보했다. 특히 일반적인 디파이 플랫폼과 달리 법적 효력이 있는 대출 계약을 체결해 완전 상환 청구권을 가지며, 창사 이래 단 한 건의 신용 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의 성장을 투자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생태계 거버넌스 토큰인 실업(SYRUP) 토큰도 운영 중이다. 메이플 파이낸스는 수익의 25%를 토큰 바이백에 사용하여 가치를 부양하며, 주식 시장의 주당순이익처럼 토큰당 순이익을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선진적인 모델을 도입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부진에 대해 파월 최고경영자는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 인공지능 설비 투자 우려,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러티법 통과 지연 등 거시적 악재가 겹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내 클래러티법 처리와 연준의 스탠스 완화가 기대된다며, 연말에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거나 15만 달러에 근접하는 강한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