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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래·기관 동시에 쓸어 담았다…대형 랠리 카운트다운

2026-03-11(수) 02:03
비트코인(BTC) 강세장

▲ 비트코인(BTC) 강세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기관들의 거대 자본 유입에 힘입어 7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새로운 강세장으로의 전환을 알리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3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과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가상자산 시장이 바닥권을 다지고 본격적인 상승 준비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데이비스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란 분쟁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언급한 뒤 유가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며, “그러나 시장은 전쟁 조기 종료 가능성을 안정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해군의 호송 지원과 보험 프로그램이 구체화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도 점차 해결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집세는 비트코인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는 지난주에만 12억 8,000만 달러를 투입해 1만 7,994BTC를 추가로 확보하며 주간 채굴량의 5배에 달하는 물량을 시장에서 흡수했다. 특히 미국 거래소 내 매수 수요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13주 만에 양수로 전환되면서 대형 고래와 기관들의 실질적인 자금 유입이 확인되었다. 매집 주체들은 단기적인 가격 조정을 무시하고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 보유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솔라나는 현물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알트코인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솔라나 현물 ETF는 출시 18주 만에 전체 시가총액의 2%에 해당하는 자금을 끌어모았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동일한 비중을 달성하는 데 걸린 55주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분석가에 따르면 해당 유입액의 절반은 기관 투자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86.26달러 부근의 지지선을 확보하며 단기 목표가인 94달러를 향한 상방 돌파를 시도 중이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 역시 대형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 편입이 가속화되며 강력한 매수 지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 마인은 최근 1억 2,200만 달러 상당의 6만 1,000ETH를 추가 매수하며 시장의 신뢰를 뒷받침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가상자산 관련 주식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마라톤 디지털 등이 과매도 구간에서 탈피하는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엑스알피는 주요 자산들과 유사한 기술적 패턴을 보이며 시장 전반의 유동성 공급에 따른 동반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시장은 단기적인 조정 기간을 거쳐 매수 세력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는 항복 단계를 마무리하고 있다. 로빈후드(Robinhood)를 포함한 주요 핀테크 플랫폼의 차트가 호전되고 테슬라(Tesla)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사수하는 등 거시 경제 지표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제도권 자본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자산 가치의 구조적 상승기에 진입했다. 유동성 공급이 지속됨에 따라 주요 자산들은 장기적인 우상향 흐름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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