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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회복했는데 아직 ‘약세’…추가 조정 가능성 경고

2026-03-31(화) 07:03
비트코인 버블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급락 후 가격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온체인 지표와 분석 모델은 여전히 4만 달러에서 5만 달러 사이를 최종 바닥으로 지목하고 있다.

 

3월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매수세가 일시적으로 유입되며 장중 6만 7,860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을 여전히 약세장으로 규정했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을 강력한 저항선으로 굳히면서 더 깊은 조정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낸시 루베일(Nancy Lubale) 스태프 에디터는 비트코인의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 밴드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 바닥이 4만 6,000달러 부근에서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알파랙탈(Alphractal)의 주앙 웨드슨(Joao Wedson) 최고경영자 역시 단기 보유자의 비용 기준이 11만 3,500달러에서 8만 3,200달러로 하락한 점을 들어 바닥 구간이 5만 달러 또는 그 이하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의 실현 가격인 5만 4,000달러와 파괴된 가치 일수 누적(Cumulative Value-Days Destroyed, CVDD) 지표가 가리키는 4만 5,500달러 사이를 이번 약세장의 최종 바닥으로 제시했다. 우 분석가는 “전통적인 온체인 모델들은 비트코인 바닥이 4만 6,000달러에서 5만 4,000달러 사이에서 형성될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술적 분석가 젤레(Jelle)는 비트코인의 약세장 저점이 역사적으로 0.618에서 0.786 사이의 되돌림 수준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각각 5만 7,600달러와 3만 9,000달러에 해당한다. 현재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가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고 매도 포지션이 매수 포지션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역시 추가 하락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MN 캐피털(MN Capital) 창립자 마이크로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7만 1,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여 안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만 5,000달러 수요 구간을 향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며 거시 경제 이벤트와 시장 유동성 변화가 향후 추세를 결정지을 중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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