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쌍바닥 패턴 완성 중…반에크 CEO "곧 전고점 넘볼 것"

2026-03-03(화) 08:03
달러(USD), 비트코인(BTC)

▲ 달러(USD),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전형적인 쌍바닥 패턴을 형성하며 바닥권 다지기에 진입했다는 자산운용사 수장의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반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3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반에크(VanEck)의 얀 반 에크(Jan van Eck)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강세장으로 가기 위한 건강한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 에크는 현재의 가격 변동성이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반 에크는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쌍바닥 패턴을 완성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쌍바닥은 가격이 두 번의 저점을 형성한 뒤 강력하게 반등하는 신호로, 하락 추세가 끝나고 새로운 상승 국면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반 에크는 이러한 기술적 지표가 비트코인의 내재적 가치와 결합하여 향후 가격 상승의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산운용사 수장으로서 반 에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며 시장의 성숙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반 에크는 “비트코인은 이제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제도권 금융의 핵심 포트폴리오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장기적인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반 에크는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대체 자산으로서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 에크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장기적인 가격 우상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반 에크 분석대로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견고히 지켜내며 반등에 성공할지 주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거시적인 기술적 구조와 기관 자금의 이동 경로를 면밀히 살피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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