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이 극심한 공포 국면에 머물며 추가 하락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현재 구간이 반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역발상 분석이 제기됐다.
3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은 2025년 4분기 이후 이어진 하락세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다. 비트코인(BTC)은 2025년 10월 이후 약 37% 하락해 7만1,000달러 선까지 밀렸고, 엑스알피(XRP)는 같은 기간 약 50% 급락하며 1.4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4,500억 달러가 증발하며 현재 2조4,100억 달러 규모로 축소됐다. 공포 및 탐욕 지수는 34를 기록하며 장기간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5만3,000달러, XRP가 0.73~0.78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러한 공포 심리가 오히려 반등 신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불(Crypto Bull)은 시장이 대중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현재와 같은 극단적인 비관론은 추세 전환이 임박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의 부정적인 심리가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추가 하락에 대한 확신이 시장 전반에 퍼질수록 반대로 반등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진단했다.
과거 사례에서도 극단적인 공포 국면은 장기간 지속되지 않았고, 다수 투자자가 추가 하락을 확신할 때 오히려 예상 밖의 반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반복돼 왔다. 2025년 10월 이후 비트코인의 37% 하락과 XRP의 50% 급락 역시 이미 상당한 수준의 하방 압력을 소화한 과정으로 해석된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매도세가 둔화되고 투자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경우, 예상된 하단 가격에 도달하지 않은 채 반등이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