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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 유가 100달러 오일 쇼크에도 하락장 방어 성공

2026-03-09(월) 11:03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되며 국제 유가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하는 오일 쇼크가 발생했지만, 비트코인(BTC)과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은 오히려 강한 회복력을 과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전쟁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이란 전문가회의가 고(故)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제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브렌트유(Brent Crude Oil) 등 글로벌 유가가 100달러 위로 치솟았다.

 

이러한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68,00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지난 2월 8일 고점인 72,271달러 저항선을 약화시키기 위해 매수세가 결집하고 있다. 일간 차트에서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가 스팟(현물) 가격 아래로 전환되며 상승 편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시그널 선 위에 머물며 안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준다. 상대강도지수도 중립선을 향해 회복 중이어서 70,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5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73,280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은 2,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며 조심스러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시그널 선을 웃돌고 상대강도지수가 46 부근에서 중립선으로 이동하며 매도세가 약화하고 있지만, 50일 및 100일, 200일 지수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광범위한 하락 추세는 여전하다. 단기 저항선인 2,165달러를 돌파하면 2,241달러까지 길이 열리지만, 실패할 경우 1,930달러에서 1,950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엑스알피는 현재 1.35달러 부근에서 소폭 상승하며 매수 세력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5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1.53달러와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1.75달러 등 겹겹이 쌓인 저항선에 가로막혀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약세 편향을 띠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녹색 히스토그램 막대가 수축하고 있어 단기 랠리는 취약한 상태다.

 

엑스알피가 당면한 하방 압력을 해소하려면 일봉 마감 기준 1.40달러를 확실히 넘어서야 하며, 광범위한 하락세를 뒤집기 위해서는 50일 지수 이동평균선 탈환이 필수적이다. 만약 초기 지지선인 1.33달러가 무너질 경우, 지난 2월 28일 저점인 1.27달러까지 추가 하락의 문이 열려 있으므로 시장 참가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