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맷 호건(Matt Hougan)이 나쁜 소식은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이번 매도세는 암호화폐 자체의 실패라기 보다는 경기순환에 따른 매도, 레버리지 효과, 거시적 위험 회피 심리 등이 반영된 것이다. 금과 은이 급격하게 매도됐고 미국 증시는 성장, 금리, 자본 지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압력을 받았다”며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하긴했으나 이번 사태는 2022년과 구조적으로 다르다. 2022년 자금 유출은 암호화폐 관련 실패와 시스템적 위험으로 특징지어진다. 이번에는 파산, 시장 인프라 붕괴 등 암호화폐 인프라 전반에 걸친 시스템적 스트레스 징후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이전 주기 이후 성숙해진 만큼 2022년과 같은 폭락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