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ck Han 에디터] 브라질 중앙은행을 해킹한 해커들이 약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 중 4000만달러(약 550억원)를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을 통해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가 잭스비티(ZachXBT)는 해커들이 라틴아메리카의 장외거래소와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이용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테더(USDT)로 변환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세탁된 자금은 약 3000만~4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월30일 브라질 중앙은행의 서비스 제공업체인 C&M 소프트웨어가 사이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