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공략 나선 리플…엑스알피 반등 신호 될까

2026-03-18(수) 03:03
엑스알피(XRP), 브라질/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브라질/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를 둘러싼 생태계가 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되며, 리플의 금융 인프라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3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리플은 브라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자(VASP)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브라질 중앙은행(BCB)의 신규 가상자산 규제 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남미 최대 경제권에서 제도권 금융 사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리플은 이번 확장을 통해 국경 간 결제, 디지털 자산 수탁, 프라임 브로커리지, 자산 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브라질의 방코 지니알(Banco Genial), 브라자 뱅크(Braza Bank) 등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해 유동성과 결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관 대상 수탁 서비스 ‘리플 커스터디(Ripple Custody)’가 브라질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은행급 보안과 실시간 규제 준수 기능을 제공하며, 자산 보관뿐 아니라 결제, 거래, 토큰화까지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다. 체이널리시스와 엘립틱과의 연동을 통해 거래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됐다.

 

토큰화 사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브라질 기반 CRX는 엑스알피 레저(XRPL)와 리플 커스터디를 활용해 약 1억 달러 규모의 실물자산 토큰화를 진행했으며, 저스토큰(Justoken)은 17억 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한 데 이어 중남미 자원 기반 토큰화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RLUSD 스테이블코인도 현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메르카도 비트코인, 폭스비트, 리피오 등 주요 거래소와 핀테크 기업들이 RLUSD를 도입하면서, 규제 친화적 디지털 달러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XRP는 1.52달러에서 거래되며, 최근 일주일간 7% 상승, 24시간 기준 1% 상승세를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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