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급락”

2026-01-19(월) 02:01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협상 압박과 유럽 8개국 대상 신규 관세 부과 예고에 하락세를 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진단했다. 암호화폐 시세는 급락하고, 금·은 등 전통적 안전자산 가격은 급등했다. 트럼프는 지난 토요일 덴마크·프랑스·독일·영국 등 8개 유럽 국가가 그린란드에 군을 파견해 정세를 압박하고 있다며, 오는 2월 1일부터 해당국 수입 물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그린란드 매입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6월까지 관세율을 25%까지 인상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대상 유럽 국가들도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매체는 “무역전쟁 우려로 시장의 리스트 회피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BTC가 하락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8억6000만 달러 상당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애널리스트들은 BTC가 기술주와 유사한 자산으로 취급되며 거시경제적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한 반면, 전통적 안전자산들은 암호화폐와 디커플링 현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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