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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XRP, 최악은 47% 폭락"…악몽 시나리오 경고

2026-01-17(토) 03:01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를 위태롭게 유지하는 가운데 최악의 경우 현재가 대비 최대 47% 추가 폭락해 1.2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제기되었다.

 

1월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XRP가 지난 2025년 7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3.66달러 대비 43.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장기적인 강세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변동성에는 여전히 노출되어 있다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할 때 현재 위치에서 31%에서 47%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가 제시한 이른바 악몽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XRP 가격은 1.2달러에서 1.4달러 구간까지 추락하게 된다. 그는 이를 투자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칭하면서도 펀더멘털 자체는 훼손되지 않았으며 강세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단지 비평가들만이 강세장 종료를 논할 뿐 거시적인 관점에서 상승 추세는 변함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전망은 과거 데이터 패턴에 기반을 두고 있다. XRP는 지난 2018년 강세장 이후 2019년 12월까지 31% 하락하며 0.17달러 저점을 찍은 뒤 2021년 4월 1.96달러까지 반등한 전례가 있다. 또한 1.96달러 고점 이후 테라 생태계 붕괴 등 시장 악재가 겹치며 2022년 6월까지 47% 급락해 0.28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그랙 크립토는 현재 XRP가 과거와 유사한 구조적 위치에 있을 경우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그랙 크립토는 이러한 급락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여전히 강세론을 지지하는 진영에 속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이 상승 피로감에 따른 조정 국면일 뿐이며 장기적으로는 두 자릿수 가격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31%에서 47% 수준의 하락장이 펼쳐진다면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 보유 물량을 늘리겠다는 개인적인 투자 계획도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이번 분석은 XRP가 장기적 상승 궤도에 있다는 믿음을 전제로 하되 단기적인 가격 충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2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를 주시하며 과거 사이클과 유사한 하락 패턴이 재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시장에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