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폭락/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3,000달러 선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단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간 차트상 주요 지지선 붕괴 위험과 저가 매수세 유입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통계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7만 3,24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4.6% 하락하며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장중 최저점인 7만 2,138달러를 찍은 뒤 소폭 반등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약 642억 달러로 전날 대비 3.3% 증가하며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입증했다.
차트 분석 결과, 비트코인은 15개월 만의 최저치인 7만 2,000달러 초반대에서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을 구축한 상태다. 만약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7만 달러 하방 이탈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지만, 7만 2,000달러 부근에서 대기 중인 매수 물량이 확인되면서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있다. 분석가들은 현재 비트코인이 전 고점 대비 약 42% 하락한 상태로, 단기적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시장 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지난 14일간 약 28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점이 상방 압력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번스타인(Bernstein) 등 주요 기관들은 비트코인의 진짜 바닥을 6만 달러 선으로 예측하는 매도 리포트를 쏟아내고 있어, 투자자들은 반등 시마다 쏟아질 매도 압력을 경계해야 한다.
실시간 차트상 7만 6,864달러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거래량을 동반해 돌파하지 못할 경우 지루한 횡보 내지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현재 구간은 고래들의 물량 매집과 개미들의 투매가 교차하는 지점”이라며 “실시간 가격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7만 2,000달러 사수 여부를 종가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