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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끝까지 간다"…10억 달러 안전 기금, ‘비트코인’ 전환

2026-01-31(토) 06:01
BNB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 BNB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바이낸스 최고경영자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시장 변동성 한복판에서 장기 생존을 선언하며, 10억달러 규모의 안전기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초강수를 꺼냈다.

 

1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텅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날 공개된 바이낸스의 커뮤니티 공개서한을 지지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이용자 보호와 산업의 장기적 건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개서한에서 바이낸스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과 그로 인해 이용자와 자산이 받는 압박을 언급하며, 거래소 역시 같은 충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뮤니티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스스로를 더 높은 기준에 맞추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이용자 예치금 복구, 리스크 통제, 이용자 보호를 핵심 과제로 삼아 총 540만 명의 이용자를 지원했고, 사기 차단을 통해 잠재적 손실 66억 9,000만달러를 예방했다고 설명했다. 불법 활동 대응 강화, 암호화폐 준비금 투명성 제고, 토큰 상장 구조 개선과 생태계 다양성 확대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리차드 텅 최고경영자는 “바이낸스는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용자와 암호화폐 산업 모두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함께 산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조치를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책임 있는 장기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기존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구성된 이용자 자산 안전 보험 기금(SAFU, Secure Asset Fund for Users) 10억달러를 향후 30일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 변동성으로 해당 기금 가치가 8억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경우 다시 10억달러로 보충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공개했다. 이 발표 이후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트론 역시 비트코인을 준비금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바이낸스의 결정에 호응해 향후 비트코인 보유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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